시편 사용안내

성무일과 시편에 대해서

  성공회 전통에서 성무일과의 시편은 한달에 시편 전체를 낭송하는 것이었다. 현대에 와서 대림절에서 성탄절, 그리고 성주간과 부활절을 제외하고는, 7주간의 사이클로 읽는 구조로 개정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1549년 크랜머가 만든 한달 구조의 시편낭송 방법은 많은 기도서에서 선택사항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 앱에서는 65년 기도서 시편의 분류를 따라 성무일과에서는 한달 낭송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시편제목에 [  ]가 있거나 본문 중에 ---- 표사로 구분된 부분들은 소위 "저주 시편 구절"들로서 사목적 판단으로 생략할 수가 있을 것이다     

시편을 읽은 후에 마칠 때는 맨 마지막 시편 끝에서 아래 송영으로 마친다. 다만 전통적으로 성주간 목요일 예식 후부터 부활밤예식 전까지는 송영을 생략한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성찬례 시편에 대해서

  성찬례에서 시편메뉴를 선택할 때는 날자에 상관없이 적절한 시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편 전체 목록을 1에서 60번까지 번호로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는 아침 저녁기도에서 분류된 시편 전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