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시기 21-25

연중 21주일
(8월 21일과 27일 사이의 주일)  

[가해]
영원하신 하느님, 사도 베드로의 고백을 우리 믿음의 반석으로 삼으셨나이다. 비오니, 성령의 빛을 비추시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을 보게 하시고, 거룩한 교회에서 귀중히 쓰임 받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나해]
살아계신 하느님, 주님은 성령으로 온 교회를 다스리시고 거룩하게 하시나이다. 비오니, 교회를 위해 드리는 신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각자의 소명에 따라 진실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다해]
심판의 하느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시나이다. 비오니, 온 교회가 주님을 더욱 경외하며, 주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주간]
창조주 하느님, 우리를 주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주님의 평화를 베풀어 주시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여 하늘의 평화를 얻게 하시고 마지막 날에 기쁨으로 주님의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연중 22주일
(8월 28일과 9월 3일 사이의 주일)  

[가해]
주 하느님, 성자 예수께서는 십자가의 길이 생명의 길임을 보여주셨나이다. 비오니, 우리를 새롭게 하시어 이 세상 풍조를 따라 살지 않고,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주님께 바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나해]
주 하느님, 우리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우리 양심을 바로 잡아주시나이다. 비오니, 성령의 감화로 주님이 늘 우리와 함께 하심을 깨닫고, 큰 영광으로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다해]
주 하느님, 죄인까지도 사랑으로 부르시어 새 계약을 맺으시나이다. 비오니, 이 땅의 교회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믿음의 한 가족이 되어 하느님의 잔치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주간]
능력의 하느님, 주님은 모든 선한 일의 근원이 되시나이다. 비오니, 우리에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진실한 믿음을 더하시어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선한 일을 이루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연중 23주일
(9월 4일부터 10일 사이의 주일) 

[가해]
주 하느님, 우리보다 항상 앞서 가시며 이끌어 주시나이다. 구하오니, 모든 일의 처음과 끝을 주관하시어 언제나 바른 길로 가게하시고, 마침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나해]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에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주시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주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하늘나라의 소망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이루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다해]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느님, 교회를 세우시어 이 세상의 파수꾼으로 삼으셨나이다. 비오니, 성령의 지혜를 주시어 우리가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고, 예언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여 주어진 사명을 다하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주간]
주 하느님, 우리가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스스로 설 수 없음을 아시나이다. 비오니,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항상 보호하시어 모든 유혹과 위험에서 구원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연중 24주일
(9월 11일과 17일 사이의 주일)  

[가해]
주 하느님, 교회를 통해 이 세상 속에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용서와 기쁨을 얻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나해]
자비하신 하느님, 구하오니, 우리를 도우시어 우리가 서로 용서하며, 어떤 처지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며, 날마다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다해]
주 하느님, 주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는 선한 목자가 되시나이다. 비오니,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인내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마침내 죄를 용서받아 기쁨의 잔치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주간]
주 하느님,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우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이다. 비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어, 모든 일에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인도하시고 다스리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연중 25주일
(9월 18일과 24일 사이의 주일)  

[가해]
사랑의 하느님, 주님의 자비와 용서는 무한하시어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항상 풍성하게 베푸시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모든 이기심을 버리고 기꺼운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며, 마침내 주님이 주시는 큰 상급을 얻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나해]
주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 낮아지심으로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나이다. 비오니, 우리도 겸손과 순종으로 하느님과 이웃을 섬기며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다해]
주 하느님, 주님의 사랑은 감히 다 헤아릴 수 없나이다. 비오니, 우리를 모든 탐욕에서 지켜주시고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하시어, 주께서 맡기신 재물을 잘 관리하는 충직한 청지기로 세워주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주간]
사랑의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지극히 작은 자에게 베푸는 사랑이 주님께 행한 일이라고 가르쳐 주셨나이다. 비오니, 주께서 자신을 낮추시어 이 세상에 오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섬기며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