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시편

시편 119편 (1)-(4)번

시편 119편 (1)

1 복되어라, 그 행실 깨끗하고 ◯ 주님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
2 복되어라, 맺은 언약 지키고 ◯ 마음을 쏟아 주님을 찾는 사람,
3 나쁜 일 하지 아니하고 ◯ 그의 길만 따라 주님을 찾는 사람,
4 당신은 계명들을 내리시고 ◯ 온전히 그대로 살라 하셨으니
5 당신 뜻을 어기지 않고 ◯ 한결같이 살도록 도와주소서.
6 그 명령을 낱낱이 명심하면 ◯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이다.
7 당신의 바른 결정을 내가 배워서 ◯ 진심으로 감사하리이다.
8 당신 뜻대로 힘써 살려 하오니 ◯ 이 몸을 아주 버리지 마소서.
 

시편 119편 (2)

9 젊은이가 어떻게 하면, 깨끗한 길을 가오리이까? ◯ 당신께서 일러주신 말씀대로 살면 되오리이다.
10 내가 마음을 다 쏟아 당신을 찾사오니 ◯ 당신 명령을 떠나지 않게 하여 주소서.
11 당신께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 주신 약속을 마음에 간직하였습니다.
12 주여, 찬송을 받으실 분이여, ◯ 당신 뜻을 가르쳐 주소서.
13 친히 내리신 모든 법규를 ◯ 이 입술로 모두 되풀이하겠습니다.
14 어떤 부귀를 누리기보다도 ◯ 당신의 언약을 지키는 것이 나는 더 기뻤습니다.
15 당신의 계명을 되새기며 ◯ 일러 주신 길을 똑바로 걸으리이다.
16 당신 뜻을 따름이 나의 낙이오니 ◯ 당신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시편 119편 (3)

17 당신 종을 너그러이 보시고 살려 주소서. ◯ 당신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 나의 눈을 열어 주시어 ◯ 당신 법의 그 놀라운 일을 보게 하소서.
19 땅 위에서 나그네인 이 몸에게 ◯ 당신의 계명을 숨기지 마소서.
20 자나깨나 당신의 결정을 갈망하다가 ◯ 내 영혼이 지쳤습니다.
21 당신의 계명을 어기는 거만한 자들 ◯ 그 저주받을 자들을 꾸짖으소서.
22 내가 당신의 언약을 지켰으니 ◯ 이 모욕과 멸시를 벗겨 주소서.
23 수령들이 모여 앉아 나를 모함하오나 ◯ 이 종은 당신의 법규를 묵상합니다.
24 당신의 언약은 나의 기쁨이요 ◯ 나의 충고자이옵니다.
 

시편 119편 (4)

25 내 영혼이 먼지 속에 처박혔으니 ◯ 말씀하신 대로 이 몸을 살려 주소서.
26 내가 살아 온 길 열어 보이매 응답하셨으니, ◯ 당신 뜻을 가르쳐 주소서.
27 당신 계명 따르는 길, 깨우쳐 주소서. ◯ 주님의 이루신 기적들을 되새기리이다.
28 나의 영혼이 괴로와 잠 못 이루오니, ◯ 말씀하신 대로 나를 일으켜 주소서.
29 다시는 거짓된 길로 가지 않게 하시고 ◯ 당신 법의 은총을 나에게 베푸소서.
30 진리의 길을 나는 택하였으니, ◯ 당신의 결정을 내 앞에 내리소서.
31 주여, 당신 언약에 내 마음에 새기오니, ◯ 부끄러운 일 당하지 않게 하소서.
32 당신의 계명 내 마음 흡족하오니 ◯ 그 길을 따라 달려 가리이다.